장호원 임대아파트가 감리계약을 체결하고 행정상 착공을 하게 될 예정이다.

27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 장호원읍 LH임대아파트가 올해 11월 말 건설사업관리용역계약(감리계약)을 맺고 행정상 착공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장호원 임대아파트는 공공임대, 620호 46,449㎡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22년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얻고, 같은 해 9월 공사발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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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같은 12월 보상착수 및 주택건설 시공사를 선정했고, 올해 8월 수용재결을 완료했다.

하지만 LH철근누락사태의 여파로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감리계약)이 중단되다가 이번에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이 체결되고, 11월말 행정상 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에 행정상 착공으로 장호원 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대아파트 사업 조기완공으로 이천시민들의 주거환경과 정부여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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