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본량농협(조합장 정상윤)이 농가주부모임(회장 강로마) 및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11월 28일 관내 경로당에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서 정상윤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조직 회원 40명은 동치미, 물김치, 콩나물 등 밑반찬과 호박죽을 직접 준비하여 관내 3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강로마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이웃간 따뜻한 나눔활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상윤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농사짓느라 애쓰신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나눔 복지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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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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