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크리스마스, 오월미술관에서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등 무료전시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내부직원 대상 사진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환경기초시설의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오늘부터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광주환경공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첫 사진전 개최 
광주환경공단,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첫 사진전 개최 

광주환경공단은 자칫 혐오 시설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먼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열어 총 81점을 발굴했다.

이중 엄선을 거쳐 우수작 63점과 드론으로 촬영한 전경 사진 등을 보완해 총 7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기념엽서, 전시회 방문 SNS 이벤트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환경공단,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첫 사진전 전경
광주환경공단,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첫 사진전 전경

전시회는 ‘느낌표 같은 나의 일터, 광주환경공단’이라는 주제로 오월 미술관(동구 문화전당로 29-1)에서 13일(오픈식 15시 30분)부터 25일까지 열리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찾을 수 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부족하더라도 작품 준비부터 모두 직원들의 힘만으로 이뤄진 행사로 광주환경공단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이다”라면서 “올 한해 공단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시와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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