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자인 창작교육으로 창의력 향상에 기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4일(목) 14시~16시 진도중(학교장 홍수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메이커-창의메이커School 프로그램 3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메이커 교육은 3D모델링 수업을 통해 디자인한 창작물과 나무를 재료로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트리 장식품 만들기’로 레진을 이용해 트리를 장식하는 과정을 교육했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4일(목) 14시~16시 진도중(학교장 홍수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메이커-창의메이커School 프로그램 3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4일(목) 14시~16시 진도중(학교장 홍수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메이커-창의메이커School 프로그램 3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의메이커 스쿨 프로그램’은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이루어지며 전남 지역 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3D펜, 아두이노, 3D모델링 및 프린팅 등 메이커스 컨텐츠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메이커 체험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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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메이커 스쿨은 △핸즈온플레이교실(3D펜) △메이커교실(3D모델링) △메이커교실(3D프린팅) △메이커교실(2D메이커) △메이커교실(아두이노)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해 원하는 무늬, 색상을 마음껏 표현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고 3D모델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3D 프린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창의메이커는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3D프린터 장비를 이용해 모델링, 출력, 후가공 등의 실제로 구현해보는 교육이다”고 밝혔다.

이어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 운영 목적에 맞춰 내가 만드는 악세사리, 나만의 아이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해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메이커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지역주민은 MNU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채널 또는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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