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육성을 위한 `24년도 ‘공공형 승마시설’ 공모사업 확정
29일 전남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말산업육성지원사업(공공형 승마시설)에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지난 9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발표한 1조 8천억 원 규모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중 축산분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함평군에는 말 산업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들이 승마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인근 시·군의 승마장을 이용하고 있지만, 함평군 공공형 승마시설이 설치되면 이러한 불편함도 해소될 예정이다.
군은 국비 8억 원, 군비 12억을 투입해 승용마 20두 이상, 실내‧외 승마장, 마사를 갖춘 승마체험창을 대동면 운교리 자연생태공원 일대에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공형 승마시설을 시작으로 축산분야의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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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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