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빈집 정비 및 타 사업 연계성 우수성 돋보여”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빈집 정비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빈집 정비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빈집 정비 및 활용‧연계 실적, 우수사례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화순군은 2023년 총 130동의 빈집을 철거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정비 목표 100%를 달성했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방치된 빈집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인 빈집 정비‧활용 및 신규 시책 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빈집 활용 대안을 언제든 제시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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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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