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에서 일반용으로 변경, 최근 5년간 과다 부과된 요금 환급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선제적 적극행정을 통해 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산업용에서 일반용(영업2종)으로 변경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전경
광주환경공단(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전경

공단은 지난해 11월 한국가스공사 및 해양에너지에 산업용에서 일반용으로 용도변경 협상을 해, 환급이 적절하다는 결과와 함께 최근 5년간 과다 부과된 요금 약 25억 원을 환급 받기로 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선제적 적극행정 노력의 결과로 예산을 절감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시설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시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의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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