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3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쌀가공식품 제조업체인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슬기) 식품제조 현장을 찾아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에르코스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6번째), ㈜에르코스 대표 김슬기(좌측7번째) 
㈜에르코스 방문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6번째), ㈜에르코스 대표 김슬기(좌측7번째) 

현장에서 김 사장은 “쌀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과 쌀가공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르코스,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 간담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르코스, '국산 쌀 소비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 간담회

한편,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은 국산 쌀을 활용한 영유아용 이유식과 노년층을 위한 케어푸드, 비건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11건과 출원 5건을 보유하는 등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쾰른 식품박람회와 뉴욕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쌀 가공식품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전 세계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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