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H영상 부문,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OOH영상 부문,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존중의 대상으로'

대상그룹이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상그룹은 ▲디지털 ▲OOH영상 ▲오디오 등 총 3개 부문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먼저, 디지털 부문 수상작은 대상㈜ 종가의 ‘상상해봐, 김치의 새로운 시대를’ 영상이다. 김치 브랜드 종가의 주체적인 변화에 대한 의지를 브랜드 매니페스토 필름을 통해 강조하고,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잔상 기법을 활용한 조트로프 애니메이션, 와이어 액션 등을 조화롭게 구성해 한 편의 공연처럼 김치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고, 세븐틴의 ‘호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글로벌 소비자들을 공략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OOH영상 부문에서는 대상그룹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대상홀딩스㈜의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존중의 대상으로’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오디오 부문에서는 대상홀딩스㈜의 ’더 많은 것들을 존중의 대상으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그룹 ‘존중 캠페인’의 모델 ‘하찮은 공룡들’이 소비자와 직접 통화를 나누는 유쾌한 연출로, 대상그룹이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최고 가치로 삼고 있는 기술 연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그룹 철학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광고상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대상그룹만의 차별화된 기업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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