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노동·청년·여성·장애인·보건복지 등 전국 단위 인사 참여

강은미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4월 총선 출마자는 4일, 풍암동 시청자미디어센터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강풍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강은미 국회의원
강은미 국회의원

이날 출범한 강풍 선대위는 이명한 전) 한국작가회의 광주 회장을 비롯 임추섭 전) 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현옥 전) 전남대 민주동우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또한 이날 강풍 선대위에선 박경린 전) 민주평통 부회장과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심상균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현정희 전) 공공운수노조위원장,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후원회장으로 결합해 총선 승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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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대위원장단은 시민사회, 기후환경, 노동, 여성, 장애인,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청년, 보건복지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해 드림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단 구성은 시민들의 요구와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윤청자 광주민주화운동동지회 공동대표를 비롯 최경진 전) 국민연금노조위원장, 장미화 전) 광주전남여성회 회장, 김용목 실로암사람들 대표, 이용관 한빛미디어센터 대표, 임형칠 전)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종현 전)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장, 서연우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장, 이종국 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채훈 중앙공원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대표, 문정은 녹색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김미리내 광주녹색당 운영위원 등이 참여했다. 

출범식에서 고문단과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인사말과 격려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의 삶을 위해 강은미 의원 만큼 목숨을 걸고 전면에서 활약한 의원은 없었다”면서 “강은미 의원과 같은 정치인을 다시 국회로 보내 공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민심의 강풍을 일으켜 진보정치의 역사를 새로 쓰자”고 강조했다. 

강은미 출마자는 “강풍 선대위가 광주를 뛰어넘어 한국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인사들로 출범한 만큼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그는 “이번에는 특정당 일색이 아닌 진보정당의 정치인인 강은미를 다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말씀이 봄바람처럼 불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과 시민들의 다양한 민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구을 만큼은 녹색정의당의 의석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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