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 오프라인 모두 접수, 기간 안에 신청 당부

전남 강진군은 최근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힘든 자영업자들이 전기요금 상승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 경우,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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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최근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 요건으로 ▲공고일 기준(2024.2.15)활동 중인 소상공인 중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 ▲2022년 또는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3,000만 원 이하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고 폐업 상태가 아닌 개인·법인사업자 등으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간편 신청(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 하면 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무안 소재)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①대상자 여부조회(자가진단, 한전 고객번호 확인, 정보제공등 동의,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②본인인증(휴대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③추가정보 확인 및 입력(업체명, 사업장 주소) ④지원(신청결과 문자 안내, 고지서 차감내역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직접 계약자는 2024. 2. 21~4. 20까지이고 비계약 사용자(한전과 계약 관계가 없는 경우) 2024. 3. 4~5. 3까지로 반드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한 푼이 아쉬운 때에 요건에 해당되는 강진군의 소상공인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간안에 꼭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 공고문, 전기요금 특별지원 전용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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