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지난 20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동으로 이루어져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
이용료는 준성수기 시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 성수기 시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이며, 오토카라반, 글램핑과 같이 운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돌머리 하우스캠핑장은 물론, 함평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 관광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즐기셨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날리기 행사’ 개최
- 함평군, 함평~서울 금호고속 '시외버스 증편 운행'
-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위한 안전난간 설치 봉사
- 함평군 손불면 청년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함평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 김이강 서구청장, 주민들과 함께 맨발걷기
- 광산구 소촌농공산단 용도변경... ‘특혜 소지 없음’ 확인
- 함평군, 과수 개화기 전·후 서리 피해 주의 당부
- 함평군립미술관, 특별 기획전 ‘재현과 위로’ 개최
- 함평군, ‘돌머리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시동으로
김홍재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