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실내수영장 일원에서 물 절약 홍보 활동 펼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염주실내수영장 일원에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절약 캠페인 현장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절약 캠페인 현장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로, 공사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실내수영장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 양치컵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물을 틀어두고 30초 양치 시에는 약 6L의 물을 사용하게 되지만 양치컵 사용 시에는 약 0.6L~1L의 물을 사용하게되어 일상 속에서도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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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물 절약 캠페인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시적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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