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전자적으로 발급된 수출입 권리 증서 취급 ▲API를 통한 수출입 전자문서 및 업무 처리 전문 수∙발신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56개 글로벌 은행과 6만 5천여 개의 회원사를 다자간 계약방식 (DSUA: Databridge Services & Users Agreement) 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ICE Digital Trade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입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은행 거래 서류를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수입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ICE Digital Trade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디지털 무역거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손님 중심의 "AI콜봇 서비스" 확대 개편
- 하나은행, (주)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유학생 대상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 제공 업무협약 체결
- 하나은행, 직장인을 위한 "달달 하나 통장" 출시
- 하나은행,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 개소
- 하나은행, 유로머니·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 수상
- 하나은행, 일본 결제대행사 GMO-PG와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 시행
-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금융취약계층 대상 총 1,563억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시행
- 하나은행, "외국환 첫 거래 하나로 다(多) 드림" 이벤트 실시
- 하나은행, 해외송금 기업을 위한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 시행
- 하나은행,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1호 보증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