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연구자상 수상 등 다양한 연구 활동 인정받아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윤찬) 치과보존과 배꽃별 임상진료교수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제43회 신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인학술상은 치과분야의 분과별 협회에서 각 후보자를 선정한 후 심사를 통해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배꽃별 치과병원 교수
배꽃별 치과병원 교수

이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2일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 배꽃별 임상진료교수로 확정했으며, 수여식은 다음달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 임상진료교수는 ‘최근 개발된 근관치료용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의 골형성 효과 비교(A comparison of osteogenic effect of newly manufactured calcium silicate-based sealers in vitro)’ 등 다양한 논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배 임상진료교수는 ▲2022년 추계 보존학회 포스터 발표 우수상 ▲2023년 치과보존과 인정의 시험 우수상 ▲2023년 추계 대한치과보존학회 신진연구자상 수상 등 국제 및 국내학술지에 다수의 논문 게재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배 임상진료교수는 “올 해의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치의학 연구를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 임상진료교수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전공의 수료 및 전문의를 취득하고 전임의를 거쳐 현재 임상진료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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