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지대 해소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관계자 대상 의견 청취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지역 지역상생협력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박성현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박성현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눔의 YGPA,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사와 지역상생 활동을 협업하고 있는 광양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70여 명을 대상으로한 소통 간담회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단체에 대한 활동을 격려하고,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상생업무 발굴 및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기관별 활동 소개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YGPA 행복장학금 수여자인 동광양중학교 학생이 직접 퓨전 국악공연을 펼쳐 그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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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박성현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8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박성현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우리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기대와 평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함께 동행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하반기에는 여수시 소재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도 이번과 같은 상생협력 오피니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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