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육기부단, 청소년쉼터와 함께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청소년 쉼터 ‘울안의 집’과 함께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청소년 쉼터 ‘울안의 집’과 함께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가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청소년 쉼터 ‘울안의 집’과 함께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 사림홀에서 대학생 교육기부단(대교단) 광주전라본부 발대식과 함께 열렸다. 

이 행사에는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교단 주요 인사와 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교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육기부 단체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교육 격차 해소 및 대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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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안의 집은 광주 YMCA 산하기관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와 기초생활 및 교육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김효종 울안의 집 소장은 “가정 밖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주 대교단 광주전라본부장은 “연구소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광주전라권역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2023년부터 교육기부거점지역센터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과 교육 기부 활동을 연계하고, 확대 나갈 계획이다. 

류지헌 교육문제연구소장은 “지역교육공동체의 진로교육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대학 연구소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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