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예품 만들기, 페인팅 타투, 버스킹 공연 등 풍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8월 3일 저녁7시 구시청사거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시청사거리 폴리 주변에서 청소년 예술경연대회가 열리고 버스킹, 아이돌 댄스 등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페스티벌(지난 4월 개막식 모습)

더불어 이날 창업지원점 ‘이슬먹는 부엉이’에서 아시아 액세서리, 부엉이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안녕사쿠라’, ‘와야객점’에서는 컵 만들기와 페인팅 타투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푸드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컬처&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해 아시아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