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채널 CGV에서 해당 영화가 방영됐기 때문.

해당 영화는 안드레 애치먼 작가의 소설 ‘그해,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했다.

해당 영화는 1980년대 이탈리아의 여름을 배경으로 17살 소년과 24살 청년의 사랑을 담아낸 동성애 영화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서정적인 분위기 그리고 그 안에서 두 배우의 내면 연기 최고”, “감정에 솔직 하다는건 굉장히 부러운 일이다”,”성별을 떠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 모든 음악, 색감, 구도,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 뭐 하나 빠진 것 없이 아름다웠다. 잔 울림이 많이 남은 그런 영화. 감정을 강요하는 장면이 없지만, 마지막 엔딩에서 나도 울었다”, "미화로 포장된 불편한 작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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