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 인근 에코파크에 'THE FIRST STAY' 첫 론칭

 

[뉴스워커_고영진 기자] Hotel 및 레지던스 호텔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위메이크는 삼성전자, ENK+(이엔케이플러스)와 'THE FIRST STAY(더퍼스트스테이)' 브랜드의 발전과 IT 솔루션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메이크가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 인근 에코파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지던스 호텔 및 Serviced Apartment 브랜드 'THE FIRST STAY'는 신개념 호텔식 주거 문화와 레지던스 호텔의 뉴 브랜드이자 주거와 세컨드 하우스의 개념이 결합된 모델이다.

메리어트, 서울 신라호텔 등 유수의 특급호텔에서 15년 이상 호텔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경험을 축적한 창업자가 운영하는 호텔 전문 경영회사의 노하우가 담긴 'THE FIRST STAY'는 입주민들에게 호텔식 서비스와 풀 퍼니시드 가구, 삼성의 가전과 IoT가 결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레지던스 호텔 운영사인 위메이크는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고급 디자인 가구와 가전이 빌트인될 수 있도록 표준화하여 주거생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과 레지던스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호텔식 서비스를 완성했다.

또한 베트남 런칭에 이어 한국의 수도권 및 지방, 해외 등으로 'THE FIRST STAY'의 신 문화 공간을 공급하는 사업 확장을 위해 주방 가전과 홈 IoT의 선두 주자인 삼성전자와 글로벌 호텔 솔루션 회사인 이지테크노시스사의 국내 공급사인 이엔케이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메이크, 삼성전자, 이엔케이플러스는 홈 IoT에서 확장된 개념의 호텔 및 레지던스 대고객 서비스에 최적화된 IoT 솔루션 및 IT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각적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위메이크 박성일 대표는 "IT 솔루션 구축 사업을 위한 삼성전자, ENK+와의 MOU 체결을 발판 삼아 새로운 사업모델인 더퍼스트스테이의 발전을 도모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소비자와 함께 주거 문화를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 편익성이 중시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브랜드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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