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와 5월 23일(금)오전 11시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기업 및 희망벤처금융포럼의 회원기업과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조적 금융협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 및 그 협력업체를 성장 단계별로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회원기업 및 그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업금융(재직근로자 포함)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신용보증서 및 기술보증평가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회 제반 사업과 연계하여 해택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1월 8일 ‘희망벤처 금융포럼(남민우 공동의장, 김준호 공동의장)’을 발족하고 4월 11일 2차 포럼을 개최하여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금융협업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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