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가 8월 27일 2회 방송에서 전날 첫 회 방송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3.5% (TNMS, 유료가입)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월화 드라마  JTBC ‘열 여덟의 순간’은 시청률이 3.1%로 하락해 ‘위대한 쇼’가 전작 동시간대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차치 했던 비지상파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2회만에 탈환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위대한 쇼’는 주로 40대여자와 50대여자가 폭넓게 시청하며 각 각 시청률 4.0%, 3.3%를 기록한 반면 ‘열 여덟의 순간’은 4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집중 되어 있는 특징을 보였다.  이날 ‘열 여덟의 순간’을 시청한 40대 여자 시청률은 5.7% 였지만 50대 여자 시청률은 2.4%, 30대 여자 시청률은 1.5%에 그치며 40대 여자 시청률과 큰 간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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