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부산 등 지사계약 완료, 오는 21일부터 영업개시

국내최초이자 세계최초의 건설인력 IT서비스인 스마트마이잡(www.smartmyjob.com)이 전국지사 영업망을 갖추고 본격 출범한다.

스마트마이잡은 지난 4월 첫 서비스를

▲ 스마트마이잡 이미지
시작한 이래 일반(근로자)회원 500여명과 기업(소개소)회원 3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지사모집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같은 달 20일 모집 마감을 했으며, 지난 달 27일에는 사업설명회를 가지면서 더욱 많은 예비지사장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본 바 있다.

이에 스마트마이 측은 서울 남부지사, 강북지사, 경기남부1지사, 2지사, 부산지사, 인천지사, 경남지사 등 총 7곳을 심층면접 및 본사 방문 등을 통해 우선 선발 후 계약을 진행하였고, 추후 좀 더 심층적인 적합 도를 판단해 추가적으로 지역 안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사모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마이 측은 건설현장의 팀장, 반장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구인구직 애플리케이션 스마트마이잡2를 오는 18일에 내놓을 예정이다.

스마트마이 측은 마이잡2가 직영반장들이 사용하는 앱이지만 무엇보다 전문건설업체의 효율적인 인력관리 및 자금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라 판단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가 되도록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외사업을 위해 현재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들의 건설현황 및 인력구조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은 스마트마이잡이 진출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다고 판단, 구체적인 진출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마이 신대성 대표는 “IT서비스의 불모지대라 할 수 있는 건설인력구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스마트마이잡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토종 서비스가 될 것이다”며 “이에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신대성 대표는 “현 정부의 창조경제라는 기치는 한국을 세계로 눈을 돌리게 하는 훌륭한 계획이다”며 “건설인력관련 IT서비스는 개발도상국에 빠른 속도로 파급될 수 있는 서비스로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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