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프로그램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 9월 4일 130회 방송에서 전국 8.3%, 수도권 9.0%(TNMS)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식지 않은 인기로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1부 4.5%, 2부 5.6% 였고 MBC ‘라디오스타’ 1부 시청률은 3.3%, 2부 2.9%, KBS2 ‘썸바이벌1플러스1’  시청률은1.1% (1부 1.4%, 2부 0.9%)을 기록하며 모두 ‘살림하는 남자들’ 보다 시청률이 크게 낮았다.  또 수요일 비상파 예능 시청률 (TNMS, 유료가입)은 JTBC ‘한끼줍쇼’가 3.4%, tvN ‘수미네 반찬’이 3.5%을 각 각 기록하며 ‘살림하는 남자들’과 큰 폭의 격차를 보였다.

이날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양평 작은 아버지 가짜 담금술 기습 방문에 김승현네는 한바탕 뒤집어 지고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대신 육아를 봐야 하는 최민환은 스케줄대로 드럼 강의를 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모습으로 신세대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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