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명절은 끝났지만 심신의 스트레스, 불어난 체중, 텅 빈 주머니 사정 등 각자의 명절후유증은 아직 남아있다. 특히 한동안은 전이나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싶기 마련인데 얼큰한 보양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음식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콤달콤 감칠맛나는 코다리조림과 가을철 보양식인 해신탕 등 해산물 전문 맛집으로 알려진 조리고 오산점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곳 오산 맛집 조리고 오산점 코다리조림은 잘 마른 코다리를 통으로 요리해 푸짐한 자태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조리고 오산점의 대표메뉴인 코다리조림에는 시래기를 추가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장점인데 매콤달콤한 특제 양념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메뉴다. 

잔가시 없이 두툼한 살점을 자랑하는 코다리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베어 어떻게 먹어도 실패 할 수 없는 맛이지만 조리고 오산점에서는 두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김 위에 밥과 코다리 한 점, 콩나물 무침을 함께 싸 먹는 방법이다. 김이 코다리조림의 매콤함을 부드럽게 감싸며 감칠맛은 두 배로 올려준다. 

코다리조림에 시래기는 신의 한수이다. 시래기 특유의 구수한 식감이 코다리 조림과 잘 어울리고 든든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곁들임 반찬으로 미역국이 따라오는데 이런 찰떡궁합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맛있는 조합이 아닐 수 없다. 

든든한 가족 외식 메뉴일 뿐 아니라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더 없이 좋을 시래기코다리조림과 사계절 보양식 해신탕과 각종 생선구이가 준비되어 있어 조리고 오산점은 가족 외식뿐 아니라 즐거운 모임 장소로도 적격이다. 더불어 공기밥과 기본찬을 셀프바에서 무한으로 추가할 수 있다. 

오산 맛집 조리고 오산점 관계자는 9월 초 오산시 원동에 오픈한 조리고 오산점에서는 변함없는 조리고만의 해산물요리로 벌써 '오산가볼만한곳' , '오산 지역 맛집' 등극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조리고 오산점은 매일 오전11시부터 저녁10시까지 영업으로 예약과 메뉴 문의는 매장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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