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현대힐스테이트의 공사가 중단됐다. 벌써 62일째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조감도
서울시 양천구 소재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 동측으로는 현대건설이 아파트공사를 진행하는 목동힐스테이트가 있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목동에 가깝다는 이유로 신정동에 위치했지만 목동힐스테이트라는 이름으로 일반 분양수요자에게 내놓은 아파트다.

하지만 이곳은 현재 공사가 중단됐다. 벌써 62일째다. 어떤 이유에서건 아파트 공사를 중단하는 것은 분양수요자에게 큰 피해를 안기는 것이 분명하다.

분양을 받은 사람들은 입주 때를 맞추어 기존 집에 전세를 살거나, 자신의 주택이면 그 때를 맞춰 집을 내놓는다.

하지만 이곳은 지난해 11월 11일부터 공사가 중단돼 지금까지 재개하지 않고 있다. 벌써 두달 하루째가 돼 가고 있다.

뉴스워커는 목동힐스테이트 공사 중단에 대해 언제까지 공사를 중단으로 인한 피해가 만들어지는지 지켜보며, 분양수요자의 피해가 하루 빨리 없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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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후기] 목동힐스테이트에 대한 공사중단 관련기사는 ‘하우징헤럴드’와 ‘위클리오늘’에서 자세한 보도가 이뤄진 바 있어, 공사중단과정에 대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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