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6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소재한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등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건설협회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장병들을 위문하고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왔다.

이정섭 상임감사와 이재식 운영지원실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이 자리에서 김영식 사단장으로부터 승리 부대에 대한 소개 등을 들은 후 사단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이정섭 상임감사(앞줄 왼쪽 5번째) 등 대한건설협회 임직원들이 6일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 성금을 전달한 뒤 김영식 사단장(앞줄 왼쪽 4번째) 등 부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 이정섭 상임감사(오른쪽)가 6일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 김영식 사단장(왼쪽)에게 성금 1,000만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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