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을 기준으로 본 국내건설수주액이 1년을 기준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신규주택을 포함한 건축부분 수주액은 무려 74.2%나 상승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전년 대비 32.7%의 국내 수주액이 상승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수치는 전월대비로는 35.8%가 감소했다. 또 공공부문 수주액은 전년 대비 12.5%가 감소했다. 정부가 택지개발을 축소하면서 추가로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민간 주택건설은 호조세로 올 1월은 역세 3번째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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