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들이 먹는 액상 분유에서 구더기가 나왔다. 하지만 업체는 인터넷상 떠도는 얘기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구더기 액상분유가 나왔다는 한 엄마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액상분유에서 나왔어요"라는 글을 게제했다.

유통기한은 11월까지며 그동안 엄마는 해당 분유를 아이에게 계속해서 먹여왔다는 것이다.

이후 업체 측은 처음엔 자사의 생활용품으로 피해보상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가 엄마가 거절하자 50만원을 주겠다고 재차 제안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현재 대표이사의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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