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개정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 법안을 둘러싼 여. 야의 가파른 대치정국이 한 해를 보내는 연말에도 해결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전진숙 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북구(을)예비후보(이하 전진숙)는 “20대 국회가 자유한국당의 어기장과 민생문제는 정쟁의 뒷전인 상황을 반복하고 있는 속에서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하루 빨리 “국회가 정상화 되어 타협과 협상을 통해  ‘일하는 국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전진숙 예비후보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해가 가기 전에 국회는 최소한 민생법안과 예산부수법안 등 시급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고자 제안한 민주당의 안을 적극 수용하여야 한다”며 특히 “예산부수법안 26건 중 22건이 아직 처리되지 못하여 당장 내년도 예산의 세입과 지출에 차질이 생기고, 특별회계도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포명했다. 

전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은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의원으로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국회내에서 타협과 협상을 통한 본회의 개최에 적극 임해야 한다. 그리고 4+1에 참여하고 있는 다른 정당들도 자신들의 요구를 보다는 국민들의 바램에 답하기 위해 민주당의 제안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북콘서트 개최한 전진숙 예비후보
북콘서트 개최한 전진숙 예비후보

전진숙 예비후보는 “아무쪼록 모든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추는 성탄과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 하는 연말에 국회가 국민에게 좋은 결과로 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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