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농업 기업 몬산토가 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World’s Best Multinational Workplaces)에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상위 25개의 다국적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 순위조사에서 9위를 차지했다.

몬산토는 지난해 9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에는 12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기업 중에서는 몬산토가 유일하게 뽑혔으며,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된 유일한 농업 기업이 되었다.

가장 일하기 좋은 25개 다국적 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체 임직원이 최소 5,000명 이상으로, 그 중 40% 이상의 직원들이 해외에서 근무해야 하며, 적어도 5개 이상의 개별 국가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순위에 올라야 한다.

몬산토의 휴 그랜트(Hugh Grant)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 몬산토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온 다양하고 포용적인 기업문화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몬산토 기업문화의 핵심인 팀워크를 통해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들을 함께 해결해나가는데 필요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몬산토는 여러 독립적인 기관들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몬산토 수상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다국적 기업의 전체 리스트는 Great Place to Work®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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