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련 부서 협업 추진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섭 부군수를 비롯해 20여 명의 관련부서 실·과·소장 및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읍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더불어 작년 12월 선정된 강진읍 서성리 일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활력플러스 푸소센터 건립 등 주요 센터 건립에 따라 관련 부서 의견을 반영하여 공간구성을 하고자 마련됐다. 

행정협의회 개최
행정협의회 개최

강진읍 동성리에 건축 예정인 도시재생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통합센터를 기점으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 소통공간을 순차적으로 늘려가 소통과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을 2023년까지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강진군은 2018년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국토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완료하고, 농림부 기본계획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진읍 서성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추진을 위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여가공간임을 고려해 학생, 여성, 고령자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공간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건섭 부군수는 “현재 필요한 사항 뿐 만 아니라, 미래를 생각 했을 때 필요한 공간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도시재생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주관부서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 간의 협업으로 추진돼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업” 이라며, “강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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