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챗봇’ 활용 365일, 24시간 양방향 소통을 위한 전자입찰 고객상담 서비스 운영

- ‘블록체인 기반 인사채용시스템’으로 채용 공정성 확보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대국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입찰 고객상담 AI 챗봇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인사채용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전KDN 전자입찰시스템 입찰사이트 AI 챗봇>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자입찰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는 한전KDN의 전자입찰사이트(www.power-ec.com)접속시 업체등록, 입찰, 계약, 실적증명서 발급 방법 등을 상담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결합하여 인공지능 및 자연어 처리기술 등을 기반으로 자주 묻는 질문을 유형화시켜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기존의 단순․반복적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차별적 비즈니스 발굴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입찰 업무관련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KDN은 신입사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19년 하반기 채용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인사채용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인사채용 시스템 구성>
<블록체인 기반 인사채용 시스템 구성>

‘블록체인 기반 인사채용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와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를 실시간 비교함으로써 채용 과정의 정보들(서류, 면접 점수 등)을 임의로 변경할 수 없게 만들고 외부의 위변조 시도 시 즉시 발각되는 상시 감시시스템을 통해 채용비리가 원천 차단되어 채용절차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전자입찰, 전력거래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 적용하여 업무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업무 혁신을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국민 소통 확대 등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