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800개·손 소독제 120개 주 삼동 자연마을 경로당 9곳에 전달

전남 여수시는 ㈜LG화학 여수공장이 5일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800개와 손 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은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예방물품을 적시에 지원함으로써 전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이 5일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800개와 손 소독제 120개를 전달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5일 주삼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마스크 1800개와 손 소독제 120개를 전달하고 있다.

김종승 주삼동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마스크가 부족하여 구매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양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해준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주삼동 자연마을 경로당 9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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