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월 주말, 화분‧시계 만들기 등 6종류 체험

평일에는 20명이상 단체 대상으로 사전예약 접수

전남 목포시는 목포생활도자박물관에서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이 3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손도장 찍기, 화분 만들기, 시계 만들기, 핸드페인팅, 빚어 만들기, 물레체험 등 여섯 종류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3월부터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포생활도자박물관, 3월부터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참여방법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 순서대로 이뤄지며, 체험비용은 유료로 체험 종류에 따라 금액차이가 있다. 체험을 통해 만든 작품은 당일수령하거나 4주 뒤에 받을 수 있다.

평일에는 20명 이상 단체 방문객들에게 도자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다. 단,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 부터 8월 23일까지는 평일에도 단체 사전예약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 3월부터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목포생활도자박물관, 3월부터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http://doja.mokpo.go.kr) 및 전화문의(061-270-848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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