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1월의 공정인으로 소비자안전정보 특별전담팀(T/F)의 고행석 서기관과 임수환 사무관, 장광환 조사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고행석 서기관과 임수환 사무관, 장광환 조사관 등은 15개 상품 정보 보유 기관, 75개 피해 구제 기구 등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범정부적 소비자종합 지원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관계 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국민들이 손안의 신문고로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소비자 종합 지원 시스템가칭 ‘소비자행복드림(Dream)’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 종합 지원 시스템인 소비자행복드림은 여러 기관에 분산된 상품 정보와 피해 구제 창구를 일원화하여 소비자에게 원스톱으로 맞춤형 정보와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구축되면 소비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피해 구제 등과 관련한 문제를 빠르고 쉽게 해결하여 소비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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