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쌀·라면 기탁

전남 영암군 삼호읍은 ‘영암마트 삼호점(대표 이은진)’이 지난 27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7년째 삼호읍에 기부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는‘영암마트 삼호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면서 영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경영철학을 평소 실천하여 사회공헌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영암마트 삼호점’은 “바깥외출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지금,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