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2020 핸드볼코리아리그서 MVP로 선정된 강경민에게 전달

김창준 체육회장, “광주도시공사 핸드볼팀 맏언니로서 앞으로도 큰 활약 기대”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김창준)가 지난 2019-2020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MVP로 선정된 강경민(24, 센터백)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창준 회장이 강경민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안재오 경기운영부장, 김창준 회장, 강경민 선수, 오세일 감독, 한승미 선수)
김창준 회장이 강경민에게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측부터 안재오 경기운영부장, 김창준 회장, 강경민 선수, 오세일 감독, 한승미 선수)

시체육회는 6일 오전 9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시체육회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창준 체육회장이 강경민에게 MVP, 득점왕, 베스트7 등 3개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창준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팀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4승을 거둔 것은 강경민 선수의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팀의 맏언니로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강경민은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대회 임원과 기자단의 투표 결과 최종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또 득점왕(123득점)과 함께 베스트7(센터백)으로 선정되면서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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