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의 패쇄로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우수상품 판매전이 성황이다.

이미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판매량은 3억2400만원이었다.

중기청은 이러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특별판매전을 한 차례 더 개최한다.

이번 지자체와 함께하는 특별 판매전은 참여업체의 상품판매 여력을 감안하여 금년 하반기 매월 4~5개 지자체별로 나누어 개최하며, 1주일에 한 개 지자체에서 2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지자체별 개최일정으로, 인천, 경기, 충남, 서울은 7월, 충북, 세종, 대전, 광주, 전북은 8월, 전남, 제주, 부산, 경남은 9월, 울산, 대구, 경북, 강원은 10월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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