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18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신사옥을 짓고 이전해 개청식을 갖는다.

개청식에는 현웅 법무부장관, 이철우 국회의원, 김장주 경상북도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법무부 산하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본부와 각 지방검찰청 소재지에 22개의 지부‧지소와 2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갱생보호자에 대한 직업훈련, 취업알선, 취업지원사업, 사후관리, 심리상담 등 갱생보호서비스와, 갱생보호제도 발전방안 연구사업 등을 하고 있는 곳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은 “공단은 어버이처럼, 직원과 자원봉사위원은 형제자매처럼의 자세로 재범방지를 통한 사회안전과 국민행복 수호, 보호대상자 개인의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보람과 긍지,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정진해 나가겠다.“며 경북 김천이전을 계기로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재범방지 전문 실천기관으로 발돋음 할 것이며, 기 이전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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