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려 줄이고, 장마철 실내 공기 정화로 쾌적한 환경 제공
-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
현대자동차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9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약 한 달간 현대차 고객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높아진 공기 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여름 장마철과 휴가 시즌을 겨냥해 차량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고객에게 실내 항균 및 공기 정화를 통해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가 준비한 ‘차량 실내 공기 케어 서비스’는 차량 서비스 네트워크 ‘블루핸즈’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성분의 연무 분사로 차량 내 항균 및 탈취가 가능한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 지원 서비스, 각종 유해가스 및 극초미세먼지까지 차단 가능한 ▲헤파(HEPA)급 에어컨∙히터 필터 15% 할인 서비스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에어케어 케어포그 무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블루핸즈’ 입고 전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마이현대)'에서 ‘케어포그 무상쿠폰’을 다운로드 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선착순 5만 명에 한해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 중 ‘블루핸즈’에 입고하는 고객은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시 15% 할인된 가격으로 유해가스 및 극초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헤파급 필터를 구매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블루핸즈에서 제공될 예정이며,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및 RV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용차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상용 전담 블루핸즈는 이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코로나19로 인해 차량 실내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