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센텀시티 내에 자리한 재개발사업구역 중 한 곳인 재송2구역의 시공자선정총회가 지난 18일 열린 가운데 계룡건설이 경쟁업체인 현대엠코와 삼환기업을 제치고 단독수주에 성공했다.

조합은 시공사선정 방식에 지명경쟁입찰을 택했으며 시공능력평가순위 30위 이내 업체 중 워크아웃, 법정관리, 부도 매각대상 전력업체는 지명에서 제외했다. 또 부채비율 200% 미만인 건설사를 지명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38번지 일대에 아파트 75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 금액 12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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