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ATA교육센터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공동으로 국내 포워더(복합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7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IATA 공인 Cargo Agent 신규인증, 변경 절차 및 IATA Cargo Training 설명회를 온라인 Live 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선전하는 항공화물운송의 동력인 국내 포워딩 업체(복합물류주선업체)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IATA 공인 Cargo Agent 인증을 장려하고 인증 시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인증에 필요한 요건, 제반 절차 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미 인증받은 포워더의 경우, IATA 공인 Cargo Agent 인증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IATA에 대한 제반 변경사항 목록, 보고절차와 미보고시 패널티 등을 안내하며, 업계 인재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IATA 미인증 포워더(복합물류주선업체)의 인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IATA 글로벌 Cargo Training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한국IATA교육센터 관계자는 “대다수 포워딩 업체는 IATA 공인 Cargo Agent 인증을 CASS(항공화물정산 시스템) 사용 여부로 국한시켜 생각한다. 하지만 CASS 시스템 사용 이외에도 전 세계 화물항공사 및 항공화물 사업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의 잘 모르는 혜택들이 있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한다. 반대로 이미 인증된 포워더(복합물류주선업체)는 가볍게 생각하고 IATA에 보고하지 않는 변경절차가 있는데 이런 사항을 누락할 경우 인증 취소 등의 강력한 패널티를 받을 수 있으므로 어떤 사항들이 IATA에 보고되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또한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나 기 인증 업체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주기적인 Training이 필요한데, 항공산업계의 국제표준인 IATA Cargo Training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의 핵심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포워더들의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SNS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온라인 Live 중계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국의 업계 관계자들이 설명회 현장으로 오지 않고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국IATA교육센터 CASS 광장 가입 회원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원사 직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한국IATA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 채널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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