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씨 레몬1000 / 사진 = 롯데칠성음료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함유한 비타민c 드링크 ‘레몬 1000’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가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000mg이 들어있는 신제품 ‘데일리-씨 레몬100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데일리-씨 레몬1000은 ‘소용량 하루 한 병으로 상큼하게 활력 충전! 리얼 레몬 1000’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비타민C 드링크로 140ml 소용량의 병 제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의 욕구 증가와 지난해 약 103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비타민C 드링크 시장에 주목하고, 시장의 적극적 대응과 저변 확대를 위해 패키지, 함량, 맛 등을 차별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데일리-씨 레몬1000은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과 함께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인 레몬 32개 분량의 10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한국영양학회 -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의 10배 분량을 섭취할 수 있고, 평소 가정에서 챙겨 먹지 못한 비타민C를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갈색병 위주의 드링크 제품과 차별화해 레몬 빛깔의 캡과 라벨, 투명한 용기로 디자인해 상큼하고 진한 레몬 과즙을 넣은 제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몸이 피로한 순간에 활력이 필요할 때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가볍게 하루 한 병으로 상큼한 비타민C를 충전할 수 있는 ‘데일리-씨 레몬1000’이 제격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와 음용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비타민음료 ‘데일리-씨’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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