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 사진 = 프링글스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1인 가구 증가 따라 맥주도 혼자 즐기는 문화 확산되자 간편한 과자 안주가 최근 인기인 가운데 소스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혼맥족’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브랜드 프링글스가 맥주와 완벽한 궁합을 자랑하는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 4종으로 ‘프맥(프링글스와 맥주)’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옥수수를 갈아 얇게 반죽해 구운 멕시코의 대중적인 간식 또띠아 칩을 구현해낸 것으로, 옥수수 본연의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도톰하고 고소한 칩이 바삭한 식감을 전하고 4종(오리지날, 사워크림 앤 어니언, 나쵸 치즈, 스파이시 그린페퍼) 각각의 시즈닝이 깊은 풍미를 더한다. 보통 멕시코의 또띠아 칩은 살사나 과카몰리 등에 찍어먹도록 되어있지만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은 따로 소스 없이도 풍부한 맛을 내 맥주와 함께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링글스는 또띠아 콘칩이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달 국내 최대 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The Beer Week Seoul)’에 참가해 프링글스와 맥주의 완벽한 궁합을 알리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고, 수제맥주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에서는 프링글스만을 위한 ‘또띠아 고제’ 맥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마케팅부 손은정 과장은 “옥수수의 고소한 맛을 살려 소스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프링글스 또띠아 콘칩’이 출시 이후 빠르게 소진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맥주 마실 때 꼭 선택하는 간식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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