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학생 창업기업인 ㈜클라우드스톤에 시드머니 5,000만원 투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엔젤클럽(회장 박우진, 과학기술응용연구단장)이 ㈜클라우드스톤과 5,000만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지스트 엔젤클럽은 지스트 유망기술로 창업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29일 결성하였으며, 지스트 구성원 17명과 벤처캐피탈, 회계사, 변호사, 전문컨설턴트가 참여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스트 엔젤클럽 회원 조경진 담당, 기성근 지업지원센터장, 김인수 연구부총장, 김민준 (주)클라우드스톤 대표이사, 홍정욱 양지회계법인 이사, 이충기 지스트 노동조합위원장
▲왼쪽부터 지스트 엔젤클럽 회원 조경진 담당, 기성근 지업지원센터장, 김인수 연구부총장, 김민준 (주)클라우드스톤 대표이사, 홍정욱 양지회계법인 이사, 이충기 지스트 노동조합위원장

엔젤클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스톤은 지스트 엔젤클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제1호 기업이 되었다. 

㈜클라우드스톤은 1인분 배달에 특화된 배달서비스업‘배달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스트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민준 대표가 지난해 창업한 유망 기업이다.

배달료와 최소주문금액이 없어 특히 대학가 가맹점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를 비롯해 수도권 대학에서도 활발하게 서비스 중이다. 

박우진 엔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스트 창업기업들이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스트 엔젤클럽은 일회성 자금 투자가 아닌 지속적인 컨설팅과 멘토링, 관련 분야 엔젤의 기술지도 등 기업의 파트너로서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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