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 대상 해상안전 핵심수칙 홍보캠페인 펼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9일 추석을 맞아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해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 대비 정부의 특별수송기간(9.29.~10.4.)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공사는 해상 안전 수칙 홍보물 배포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추석명절 여객 집중에 대비하여 공사는 코로나19 대응, 소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김한춘 여수사업소장은 “2019년부터 여객선터미널 운영을 시작한 후 이용객 중심의 터미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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