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과 하이량, 강혜연의 '안동역에서' 패자부활전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김다현과 하이량, 강혜연의 '안동역에서' 패자부활전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가수 강혜연과 김다현, 하이량이 꾸민 운명의 ‘현역가왕’ 패자부활전 영상에 연일 팬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 영상 ‘하이량 강혜연 김다현 – 안동역에서’는 18일 오전까지 약 2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다현과 하이량, 강혜연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8회에서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김다현은 뒤집기 한 판 무대에서 최고점(261점)을 기록했지만 직전에 김양과 펼친 한 곡 부르기 미션에서 큰 점수를 잃어 또 한 번 패자전에 몰렸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이들이 선택한 패자부활전 과제는 진성의 대표곡 ‘안동역에서’였다. 김다현의 첫 소절로 막이 오른 패자부활전은 강혜연, 하이량 순으로 이어졌다. 세 가수는 각자 파트를 최대한 잘 불러 국민 판정단 점수를 쌓아갔다.

결과는 김다현의 승리였다. 하이량과 강혜연은 아쉽게 방출이 결정됐다. 다른 2조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나면서 10~18위 9명 중 3명이 기사회생했다. 다만 심사위원들은 방송 말미에 긴급회의를 가졌고, 그 결과 강혜연은 한 번 더 기회를 얻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