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의 '남이가'를 들려주는 전유진 [사진=MBN MUSIC]
서지오의 '남이가'를 들려주는 전유진 [사진=MBN MUSIC]

‘현역가왕’의 미성년자 출전자 전유진과 김다현이 인기 1, 2위임을 또 입증했다.

유튜브 영상 ‘전유진 – 남이가’와 ‘김다현 - 행운을 드립니다+풍악을 울려라’는 24일 오전까지 각각 13만 회와 11만 회 재생되며 ‘현역가왕’ 9회 경연 영상 중 재생 1, 2위를 기록했다. 

23일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9회 준결승 1라운드 무대에 나선 전유진은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노랑과 보라를 매치한 의상으로 귀여움을 강조한 전유진은 춤과 화끈한 발성이 인상적인 서지오의 ‘남이가’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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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에서 춤 실력을 갈고 닦은 전유진은 아이돌 못지않은 춤으로 무대를 흔들었다. 지켜보던 라이벌들도 전유진의 무대를 즐길 만큼 흥이 넘쳤다.

국악 트로트로 승부를 건 김다현 [사진=MBN MUSIC]
국악 트로트로 승부를 건 김다현 [사진=MBN MUSIC]

김다현은 ‘행운을 드립니다’와  ‘풍악을 울려라’를 결합한 이색 무대를 꾸몄다. 장돌뱅이 차림으로 등장한 김다현은 국악 트로트로 한 판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김다현, 전유진은 ‘현역가왕’의 둘 뿐인 미성년자 출전자다. 모두 아찔한 방출 위기를 겪으면서도 패자전을 통해 결국 준결승 1라운드 진출권을 따내며 매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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