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9회의 주요 무대들. 팬들은 전유진, 린, 김다현의 영상을 가장 많이 찾아봤다. [사진=MBN MUSIC]
'현역가왕' 9회의 주요 무대들. 팬들은 전유진, 린, 김다현의 영상을 가장 많이 찾아봤다. [사진=MBN MUSIC]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이 9회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23일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2%를 찍었다. 이로써 '현역가왕'은 6.8%로 시작한 1회 이래 매회 시청률 경신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현역가왕'은 7~8회 눈물의 패자전을 모두 마치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실력자 14명의 본격적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미 실력으로 따를 자가 없는 이들의 1 대 1 라이벌전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주목도가 한층 올라갔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지난 회차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한 '미스 트롯3'와 경쟁도 더 뜨거워졌다. 트로트 서바이벌 종가로 인정받는 '미스 트롯3'는 한때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지난주 목요일 방송에서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한숨 돌렸다. '현역가왕'과 불과 0.4%p 차이로 좁혀졌던 시청률 격차도 2.3%p까지 벌려놨다. 

'현역가왕'이 9회까지 방송되면서 남은 회차는 총 4회로 줄었다. 박혜신, 윤수현, 김양, 별사랑, 린, 마이진, 조정민, 마리아, 김산하, 두리, 전유진, 김다현, 강혜연, 류원정 중 누가 운명의 결승에 진출할지 주목받는 가운데, 톱7이 출전할 한일 트로트 대전에도 관심이 쏠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